주메뉴 바로가기 컨텐츠 바로가기
펫스토리 > 도그스토리
  • 도그스토리

     

  • 클럼버 스파니엘
    [8그룹]클럼버 스파니엘
    클럼버의 역사는 1770년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며 견종의 발생에 관해서는 영국이거나 또는 프랑스라고도 한다. 프랑스의 노와 이우 공작이 영국의 클럼버 파크에 살던 뉴커슬 공작 2세에게 선물한 프랑스의 스파니엘이 발상이라고 하는 설과 원래부터 뉴커슬 공작 2세가 클럼버 파크에 사육했었다는 설이 있다. 바셋 하운드와 알파인 스파니엘의 혈통을 이어받았다고 전한다. 또한 블러드하운드와 같은 느낌으로 프랑스 원산이라는 설의 근거가 되고 있는 것 같다. 1788년에 그려진 뉴커슬 공작2세와 세마리의 클럼버의 수렵화는 이 견종의 과거를 알 수 있는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 영국의 조지 5세는 이 견종의 열렬한 애호가로 1934년의 크래프트전에 왕실 견사의 14마리 중 3마리를 출진시켰다. 또한 부왕이었던 에드워드 7세도 클럼버 애호가로 알려졌다.
  • 웰시 스프링거 스파니엘
    [8그룹]웰시 스프링거 스파니엘
    웰즈가 원산지라고 하는 이 견종의 연혁은 불분명한 부분이 많다. 그러나 웰즈에 약 1000년 전 스파니엘이 존재하였던 것은 사실이다. 웰쉬 스프링거 스파니엘도 이 스파니엘의 계통이라고 생각된다. 이 견종은 웰즈 뿐만 아니라 잉글랜드에서도 수백년에 걸쳐 사육되었던 것 같으며 당시의 그림속에서 이 견종이라고 생각이 되는 견종이 가끔 발견되기도 하였다. 귀의 모양이나 체형으로부터 콜럼버 스파니엘과 기존의 스파니엘의 혼혈이라는 속설도 있다. 혹서와 극한을 잘 참아내는 견종으로 알려졌고 열대성 나라에서도 사육되고 있는 수륙 어디나 이용되는 조렵견이다.
  • 플랫 코티드 리트리버
    [8그룹]플랫 코티드 리트리버
    견종으로서의 역사는 그다지 오래되지 않았으나 전람회에 출진 한 것은 빠른 편으로 1860년의 버밍검 쇼에 참가하였다. 당시에는 웨이비 코티드라고 불리었고 파상모(곱슬)로 체형적으로도 라브라도와의 차이가 적었다. 시대가 바뀜에 따라 파상모가 서서히 평활 모로 변하였고 플랫 코티드라고 불리어지게 되었다. 조상견은 소형의 뉴펀드, 체서피크 베이 리트리버 같은 작은 체구라고 여겨지나 라브라도와 컬리 코티 드라고 하는 설도 있다. 원래 번견으로 생각하였으나 후각이 뛰어났기 때문에 수렵견으로 개량을 꾀하였다. 체중이 많이 나가는 것과 밸런스의 조정을 하게 되었고 이 견종의 완성도를 높이게 되었다. 1864년의 전람회부터 다른 리트리버와 구별하게 되었다. 수중에 있는 오리의 운반뿐만 아니라 육상에서도 사냥감의 회수견으로서 훌륭하게 역할을 다하고 있다.
  • 쿠이커혼제
    [8그룹]쿠이커혼제
    옛날부터 현재까지 오리를 유인하는 사냥에 쓰인 이 소형 스파니엘은 성격도 쾌활하고 진정한 스포팅 독이라 할 수 있다. 제 2차 세계대전이 종결되기까지 대부분 멸종되었지만 각고의 노력 끝에 복원될 수 있었다.
  • 라브라도 리트리버
    [8그룹]라브라도 리트리버
    이 견종의 활약은 널리 알려져 있으나 연혁에 대해서는 거의 알려져 있지 않다. 16세기경 북미 대륙의 연안에 출어한 북유럽과 영국의 어선에 동승한 캐나다의 래브라도 반도에 건너간 견종의 후예라고 추측한다. 1880년경 뉴펀들랜드 섬으로부터 대구를 운반하는 선박으로 영국에 보내온 것이 유럽에 처음으로 소개된 것이라 전해진다. 라브라도 리트리버는 긴 세월을 매우 추운 바닷가에서 바다에 떠내려갔던 그물을 찾아내거나 그물에서 튀어나오는 생선을 잡거나 그것을 운반하는 일에 이용되었다. 1880년까지는 고집스런 성격을 하고 있었으나 이후 순종하는 성격이 되었고 훈련 능력이 향상되어 운반견이나 경찰견으로서도 이용되었고 최근에는 맹도견으로서 활약하는 경우도 많으며 세계 각국에서 사육되고 있다. 리트리버라고 하는 것은 포획물을 회수, 운반하는 개라는 의미이며, 지명이 견종명이 되었다.
  • 아메리칸 코커 스파니엘
    [8그룹]아메리칸 코커 스파니엘
    1620년 메이플라워호로 미국으로 건너간 최초의 이민자들이 두 마리의 견종을 데리고 갔으며 그 중 한 마리가 코커 스파니엘이라고 한다. 그 후에도 이민을 할 때마다 코커 스파니엘이 함께 하였다. 그 중에 말보로계의 스파니엘이 포함되어 있었으며 이 계통의 개는 작고 두부가 둥글며 주둥이가 짧았다. 대부분이 반려견으로 생활하고 있지만 수렵용 스파니엘과 타입이 달랐다. 이것이 후에 아메리칸 코커 스파니엘 탄생의 배경이 되엇다. 이후에 디즈니 프로덕션이 제작한 영화 멍멍 이야기에서 아메리칸 코커 스파니엘이 주인공으로 등장하여 세계 각국에 알려지게 되었다.
  • 잉글리쉬 코커 스파니엘
    [8그룹]잉글리쉬 코커 스파니엘
    영국에서 스파니엘의 조상견에 관한 가장 오래 된 기록은 웰즈왕이었던 하우엘더의 법전에 "왕의 스파니엘은 1파운드의 가치가 있다"라고 기재되어 있는 것이 최초이다. 이 스파니엘은 랜드 스파니엘이라고 생각되며 영국의 많은 스파니엘들의 조상견이었다. 일설로는 프랑스의 브리타니 스파니엘을 조상으로 하고 이것에 토이 스파니엘의 브렌하임을 교배하여 만들었다고도 한다. 영국의 웰즈지방에서 17세기경부터 주로 도요새사냥에 이용하였다. 도요새(Cock 콕)을 잡는 개라고 하여 코카라고 불리어지게 되었다. 켄넬 클럽에 이 견종명이 공인된 것은 1883년으로 이후 국제적으로 발전하였다. 아메리칸 코커 스파니엘의 직계조상견이다.
  • 골든 리트리버
    [8그룹]골든 리트리버
    이 견종의 역사는 거의 알 수 없다. 그러나 영국에서 발달한 견종인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1858년에 영국의 브라이튼에서 흥행하고 있던 러시아의 서커스 단에서 곡예 등으로 활약하던 여덟마리의 개가 좋은 연기를 보였기 때문에 투이도마우스 경이 구입한 이 러시아 견이 골든 리트리버의 조상견이라는 설은 믿을 만하다. 셰터나 웨이비 코티드 리트리버 등과의 혼혈에 의한 개가 조상견이었다고 생각하는것이 자연스러우며, 투이드마수그 경이 1865년에 구입한 웨이비 코티드 리트리버에게서 태어난 황색 강아지가 시조였다고 한다. 1913년 이후 옐로 리트리버 또는 골든리트리버라고 불렸으나 1920년 골든 리트리버의 명칭으로 통일되었다. 리트리버라고 하는 것은 포획물을 회수, 운반하는 개라는 의미이다.
  • 체서피크 베이 리트리버
    [8그룹]체서피크 베이 리트리버
    영국 이외에서 만들어진 유일한 리트리버이다. 연력은 전혀 알 수 없다. 전해 내려오는 것에 의하면 1807년 뉴펀들랜드섬에서 온 배가 미국 동해안의 체서피크만에 난파하였을 때 죠지 씨로부터 극진하게 정성스런 구호를 받은 선장이 뉴펀들랜드에서 데리고 온 견종을 선물로 주었고 후에 이 견종과 토착견 하운드와의 교잡에 의해 태어난 것이 체서피크 베이 리트리버라고 한다. 일설로는 1801년 영국 범선이 미국의 동해안 앞바다에 난파하여 구조된 후에 그 선물로 두 마리의 뉴펀들랜드 강아지를 주었고 운반용으로 사육되었던 잡종견이 후에 교배하여 본 견종의 기초가 되었다고도 한다.
  • 포르투기즈 워터 독
    [8그룹]포르투기즈 워터 독
    일찍이 이 견종은 포르투갈의 해안에 이르는 곳에 있었다. 어업법이 개량되었기 때문에 현재에는 이 견종의 고향이라고 보이는 알갈베 지방에 한정되어 사육하고 있었다. 포르투갈 해안에 아득히 먼 옛날부터 이 견종들이 있었던 점이 판명되어 순박한 포르투갈 견으로서 견종명이 붙여졌다. 수영이나 잠수에 있어 비길 데 없는 능력과 스태미나를 가진 이 견종은 물고기만이 아니라 어선이나 재산을 지키는 가드 독으로서 엄청난 역할을 수행하며 어부의 반려자로서 떼어 놓을 수 없는 존재였다. 거리가 꽤 멀더라도 어선이나 해안 사이의 연락을 주고받는 역할까지 고루 쓰였다고 한다. 또 버락 오바마(Barack Obama) 미국 대통령의 반려견이자, 퍼스트 독인 포르투기스 워터 독의 이름은 '보(Bo)'이다. 2009년 오바마가 대통령에 당선된 직후 연설에서 "백악관에 들어갈 때, 두 딸을 위해 개를 데리고 갈 것"이라는 약속을 했고, 그는 약속을 지켰다. 백악관에 입성한 이 견종에게 퍼스트 독이라는 칭호를 부여했다. 또한 이 견종이 암세포 냄새를 맡아 주인을 구했다는 이야기로 유명해진 사례도 있다.
  • 잉글리쉬 스프링거 스파니엘
    [8그룹]잉글리쉬 스프링거 스파니엘
    스포팅 독(조렵견) 중에서는 매우 오랜 역사를 지닌 견종이다. 총을 이용하는 수렵이 발달하기 이전에 뛰어난 스피드로 뛰어가 사냥감에 달려들어 쫓아가서 그물로 몰기도 하고 매사냥을 돕는 역할을 하던 견종의 후예이다. 엽총의 보금에 따라 새를 날려놓고 쏘아 떨어뜨리게 되고 나서도 이 견종의 스피드와 사냥감을 운반하는 능력이 높게 평가되었다. 랜드 스파니엘을 개량한 것으로 별명은 노퍽(영국 동부에 있는 주 이름) 스파니엘이라고 불리었다. 견종명은 스프링처럼 튀어나가는 빠른 스피드에서 유래한 것이다.
  • 노바 스코샤 덕 톨링 리트리버
    [8그룹]노바 스코샤 덕 톨링 리트리버
    이 견종은 19세기 초 물새를 유인하여 회수하기 위해 노바 스코샤 반도에서 개량되었다. 톨러(Toller)는 오리 무리를 보면 물체 그림자에 감춰진 사냥꾼이 개를 향해 던지는 작은 나뭇가지나 볼을 쫓아다니며 강변을 따라 달음박질하거나 도약하거나 장난치는 등 종종 시야에서 사라졌다 싶으면 느닷없이 모습을 보이곤 한다. 이러한 톨러의 익살스러운 행돈은 강 가운데에서 헤엄치는 오리의 흥미를 돋구거나 사정거리 내로 끌어들인다. 뿐만 아니라 죽은 새나 상처입은 새를 회수해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