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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그스토리

     

  • 시베리안 허스키
    [5그룹]시베리안 허스키
    북극점 인근에 서식하는 스피츠 종에 속하는 견종이다. 에스키모 견의 일종이며 알래스카 말라뮤트나 사모예드와 근친 관계에 있다. 대단히 오래된 견종으로 추정하지만 분명치는 않다. 시베리아 북동부 코리마강 인근에서 유목생활을 하던 척치(Tschuktschi) 족이 사육하던 개로 시베리안 튜티스로 불렸다. 겨울에는 썰매, 여름엔 보트를 끌며 사냥에도 활용했다. 짖는 소리가 목이 쉰 듯해 허스키로 명명했다.
  • 멕시칸 헤어리스 독
    [5그룹]멕시칸 헤어리스 독
    이들 견종의 기원은 아주 오래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전 원주민은 이 견종의 고기를 식용으로 했으며 고급 요리로 인정 받기도 하였다. 땅의 신 쇼로토를의 화신으로 보고 있는데 별명인 쇼로예트쿠윈토리는 확실히 이 신의 이름에서 유래 했다. 이 견종의 임무는 죽은 혼에 따라붙어 영원한 안식을 취하게 해주는 것이었다.
  • 케이스혼드
    [5그룹]케이스혼드
    수백년에 걸쳐 네덜란드인에게 사랑 받아온 견종이다. 북방견 계통으로 스칸디나비아 반도에서 발생하였고 독일에서 발달한 울프 스피츠가 네덜란드에서 개량되었고 운하에 정박중인 선박의 경비견으로 이용되었다. 그리하여 터취 바지 독(네덜란드의 거룻배용의 개)이라고 불린 적도 있다. 견종명의 유래는 18세기 네덜란드의 분쟁이 있었을 당시 애국장의 당수였던 케이스 드 기즐러가 이 견종을 사육하였으며 이후에 당의 심볼로 하였던 것에 연유한다. 또 다른 일설로는 네덜란드어로 씹는 것을 케이스훈드(케슨)이라고 하며 경비견이라는 의미도 가지고 있다.
  • 파라오 하운드
    [5그룹]파라오 하운드
    기원전 3000년경 고대 이집트에서 가젤 사냥견으로 활약했으며 페니키아 상인에 의해 이집트에서 몰타섬으로 끌려왔다고 한다. 몰타 섬에서는 토끼 사냥에 사용되었으며, 수렵 능력이 가장 뛰어난 개들만이 번식되어 1979년에는 몰타공화국 국견으로 지정되었다.
  • 바센지
    [5그룹]바센지
    고대 이집트 왕조의 멸망에 의해 흩어졌으나 영국의 탐험가에 의하여 중앙아프리카에서 발견되어 1895년 본국에 소개 되었다. 콩고의 피그미족이 수렵에 이용하였던 것으로 수천년에 걸쳐 순수한 혈통이 유지되어 온 오랜 역사를 가진 견종이다. 1937년 이래로 영국과 미국에서 사육하게 되었고 짖지 않는 견종으로 여러 나라에 알려지게 되었다.
  • 시바
    [5그룹]시바
    일본 토착의 소형견이다. 시바란 말은 원래 작은 개를 의미한다. 일본해와 가까운 산악지대에 서식하면서 예전부터 새와 짐승의 수렵용으로 이용되고 있었다. 그 산지마다 약간 차이가 있었던 것 같다. 1868년부터1912년에 걸쳐 잉글리쉬 세터나 잉글리쉬 포인터 등의 견종이 영국에서 수입되고, 수렵이 스포츠화되면서 이들 영국 견종과는 이종교배가 유행하자 순수한 시바는 보기 드물게 되었고 1912년부터 1926년까지는 이 지역에서 순수한 시바는 거의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 1928년경부터 헌터 및 지식인이 순수한 시바 보호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하면서 어느덧 1934년 사단 법인 일본견 보호회의 스탠다드가 제정되고 1937년 일본의 천연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그렇게 번식되어 오늘날까지 알려진 우수한 견종이다.
  • 사모예드
    [5그룹]사모예드
    사모예드란 명칭은 러시아 북부 및 시베리아 사모예드족에서 유래되었다. 남부에서는 화이트와 블랙 혹은 브라운의 파티 컬러인 개를 바다 표범 수렵에 이용했었다. 북부에서는 퓨어 화이트로 성격도 온화한 개인데 수렵견이나 썰매용 견으로서도 이용되었다. 이 견종은 주인과 함께 생활하면서 작은집 안에서 잠을 잘 때도 있고 난방 대신으로도 이용되었다. 시베리아 오비강과 에니세이강에 걸쳐 있는 광대한 툰드라지대에 살며, 수렵이나 어업으로 생활하던 사모예드족이 산양의 사냥과 썰매끌이견 등으로 이용하였다. 약 1만년 전에 있었던 니탄층견(스위스 등의 호수 바닥에서 발견되었기에 그러한 명칭을 붙였다)의 자손이라고 생각된다. 사모예드족이 살던 지방은 얼음에 쌓인 혹한이었기 때문에 다른 견종의 영향을 받는 일이 없이 순수성이 유지된 진기한 견종이다. 재패니즈 스피츠의 직계 조상견이다.
  • 아키타
    [5그룹]아키타
    예부터 아키타 지방에는 아키타 일본 동북 지방에 있던 중형 수렵견(마타기)으로서 1630년 아키다 지방의 성주 사다께가 무사들의 투지를 배양하기 위해 투견을 장려하였고 토착견들과 혼혈로 만들어졌으며 점차 대형화 하였다. 1868년 이후 아키타 마타기와 도사 및 마스티프의 교잡으로 보다 대형화 시켰는데, 스피츠 타입의 특징을 잃게 되었다. 1919년 천연 기념물 보전법이 발령되면서 보존 운동이 일어나며 아키다는 대형 일본견으로서 개량보존을 도모 했는데 그 결과 1931년 9마리의 우수견이 천연기념물로 지정받게 되었다. 하지만 세계2차대전 이후 수는 현저히 줄고 타입도 혼미해졌는데 마음이 있는 사람들이 외래견의 특질을 제거하는데 노력하여 오늘날의 아키타가 되었고 일본을 대표하는 견종의 하나로 공인 되었다.
  • 알래스칸 맬러뮤트
    [5그룹]알래스칸 맬러뮤트
    알래스카 서부의 해안지방에 살고 있던 미국 에스키모의 맬러뮤트족이 썰매를 끌거나 수렵과 어업에 이용했던 견종이다. 조상견은 시베리아 원산의 개로 추측된다. 알래스칸 맬러뮤트는 백인이 알래스카에 상륙하기까지 순수한 혈통으로 있었으나 백인이 상륙한 후 상금을 내건 썰매 끌기 레이스가 유행하게 되어 견종 개량을 위해 타 견종과 교잡하게 되었다. 특히 1909년부터 10년간은 그 경향이 강하였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썰매끌기 레이스가 미국 본토에서도 인기를 끌게 되어 순수한 보존 운동이 일어났으며, 1926년 이후 개량을 하게 되었다, 이 견종의 등록 제1호는 1935년에 기록되어 있고 썰매 끄는 견으로 유명하다.
  • 차우차우
    [5그룹]차우차우
    티베탄 마스티프와 사모예드의 교잡에 의해 만들어진 견종이라고 한다. 그 기원은 오래 되었으며 일설에 의하면 약3000년 전부터 중국에 있었다고 한다. 조상견은 이탄층견(스위스 토상 촌락지에서 화석이 발굴된약 10,000년 전의 개)이라고 구전되고 있다. 오래 전에는 썰매(중국에서는 차우라고 한다.)를 끄는 견종으로 이용되기도 하고 수렵에도 이용되었다. 또한 식용견으로도 사육되기도 한 것으로 알려진다. 동인도 회사의 상인이 항구에서 사용한 언어가 변화되어 차우차우라고 불리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18세기 말에 유럽에 소개되고 본격적으로 수입한 것은 19세기 말이었다.
  • 포메라니안
    [5그룹]포메라니안
    스피츠종 중의 한 견종인 사모예드가 조상견이라고 전해진다. 동구의 포메라니안 지방에서 약간 소형화 된 것이 18세기 이후 영국에서 애호되었고 19세기 중엽부터 작은 타입이 유행하여 오늘날의 견종으로 고정되었다. 특히 빅토리아 여왕이 애호하였던 것으로 인하여 유행 견종이 되었다. 여왕은 1891년에 개최된 제 1회 그래프트 쇼( 현재는 영국 켄넬 클럽의 본부전으로서 세계적으로 유명)에 몇 마리의 포메라니안을 출전시켜 모두 클래스의 1석을 획득했다. 독일에서는 이 타입의 견종을 크기에 따라 5단계로 나누며 크기순으로 울프 스피츠, 그로스 스피츠, 밋텔 스피츠, 크라인 스피츠, 투베르크 스피츠라고 부르고 이중 투베르크 스피츠가 포메라니안에 해당한다. 그러나 현재는 다른 견종으로 취급하고 있다.
  • 진도견
    [5그룹]진도견
    진도견의 기원에 대한 문헌상의 기록은 없으나, 많은 진도견 연구가들은 이 견종이 이미 수천년 전부터 한반도 서남단에 위치한 진도 섬에 존재해 왔다는 사실에 동의하고 있다. 그러나 고대 품종의 기원에 대한 연구가들 사이에 여러가지 이견이 있으나, 주된 이론은 진도견이 한국의 토착견이며, 옛날 교통이 불편했던 관계로 진도섬에서 잘 보존되었다는 것이 일반적인 사실로 이해되고 있다. 이 견종은 한국에서 진도견 또는 진돗개로 불리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