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컨텐츠 바로가기
뉴스 > 해외

스누피 실사판 강아지에 누리꾼 심쿵..`스누피 인형보다 더 닮아`

스누피 캐릭터(오른쪽)를 닮은 반려견 베일리. [출처: 베일리의 인스타그램, 피너츠 홈페이지]
스누피 캐릭터(오른쪽)를 닮은 반려견 베일리.
[출처: 베일리의 인스타그램, 피너츠 홈페이지]

 

[노트펫] 미국 애니메이션 <피너츠>의 스누피 캐릭터와 똑같이 생긴 강아지가 ‘스누피 실사판’으로 누리꾼의 사랑을 받았다.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 피플지(誌)에 따르면, 미국에 사는 반려견 ‘베일리’는 최근 인스타그램 ‘두들 반려견 클럽’에서 스누피 닮은 강아지로 소개되면서 댕댕이 인플루언서로 등극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Doodle Dogs Club (@doodledogsclub)님의 공유 게시물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지난 1월 중순 1000명에서 4월 현재 20만 명으로 급증했다. 인기의 비결은 단연 스누피를 빼다 박은 외모다. 하얀 얼굴에 까만 눈과 코 그리고 길게 늘어진 까만 귀가 스누피 도플갱어라고 부를 만하다.

 

스누피는 비글이지만, 베일리는 미니 쉬파두들 종(種)이다. 미니어처 푸들과 올드 잉글리시 쉽독 사이에서 태어난다. 비글은 미니 쉬파두들보다 작다.

 

<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B A Y L E Y (@bayley.sheepadoodle)님의 공유 게시물

 

베일리의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비글보다 더 스누피를 닮았다고 감탄했다. 한 누리꾼은 “나는 항상 스누피 털이 짧다고 생각했다.”고 놀라워했다. 다른 누리꾼은 “왜 저 강아지 이름을 스누피라고 짓지 않았을까?”라고 아쉬워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스누피 인형 같다!”고 감탄했다.

 

베일리를 정면으로 볼 때 가장 스누피를 닮았다. 베일리 몸에 검은 털이 나서, 실제로 보면 평범한 얼룩 강아지 같다.
  베일리를 정면으로 볼 때 가장 스누피를 닮았다. 베일리 몸에 검은 털이 나서, 실제로 보면 평범한 얼룩 강아지 같다.

 

 

스누피 캐릭터는 미국 만화가 찰스 먼로 슐츠가 1950년대 신문에 연재한 만화 <피너츠>에 처음 등장했다. 현재 단행본, 애니메이션, 뮤지컬, 영화 등 다양한 형태로 확장됐다. 캐릭터 상품과 테마파크, 박물관까지 지어지면서 ‘피너츠 산업’을 이뤘다.

 

오는 5월 2살이 되는 베일리는 가족과 자동차 타기를 좋아한다고 한다. 베일리의 일상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국헌 기자 papercut@inbnet.co.kr

 
목록

회원 댓글 0건

  • 비글
  • 불테리어
  • 오렌지냥이
  • 프렌치불독
코멘트 작성
댓글 작성은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욕설 및 악플은 사전동의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스티커댓글

[0/3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