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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무료 검진 받으세요"

관악구, 25일부터 '찾아가는 동물병원' 운영

 


주민센터, 반려견놀이터에서 반려동물의 건강을 검진하는 서비스가 운영된다.

 

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오는 25일부터 10월까지 수의사와 미용사, 사료업체 연구원 등의 도움을 받아 '찾아가는 동물병원'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반려동물을 병원에 데려가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된 '찾아가는 동물병원'은 신사동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난곡동·성현동·청룡동 주민센터에서 차례로 열린다.

 

또 도림천 및 낙성대 반려견 놀이마당에서도 6, 9, 10월 운영될 예정이다.

 

 

'찾아가는 동물병원'에 반려동물과 함께 방문하면 간이검진, 위생미용, 영양관리 상담 등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반려동물 등록도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청 사회적경제과(02-879-5797)에 문의하거나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송은하 기자 scallion@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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