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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산체 vs 벌이, 사랑 독차지 위한 신경전

'삼시세끼' 마스코트 산체의 라이벌 등장 

앙증맞은 반려묘 '벌이' 질투심 폭발

산체와의 케미에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노트펫 산체(위)와 벌이(아래)  자료 삼시세끼

지난 13일 tvN '삼시세끼-어촌편'에 새로운 식구 반려묘  '벌이'가 등장했다.

 

앙증맞은 모습과 함께 등장한 '벌이'는 신고식을 톡톡히 치뤘다. 산체와의 라이벌 관계를 형성하며 사랑을 독차지 하기 위한 귀여운 싸움을 시작하면서다. 이날  손호준-산체-벌이, 이 셋의 삼각관계가 형성되며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했다. 

 

특히 벌이는 손호준의 사랑을 독차지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산체 또한 손호준의 옆자리를 지키기 위한 신경전을 시작했다. 손호준이 산체를 안으면 벌이가 다가오고, 벌이를 안고 있으면 산체가 질투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산체와 벌이가 둘만 방에 남겨져 있을 때는 장난을 치고 서로 뒤엉켜 자는 모습은 보는 이들을 미소짓게 했다. 

 

'벌이'의 이름은 유해진이 직접 지어줬다. 유해진은 "고양이는 왜 전부 나비라고 하냐. 그래서 나는 벌이라고 지었다"고 말했다. 

 

'삼시세끼' 멤버들도 벌이에게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그동안 멤버들에게 귀여움을 독차지해온 산체와 새로운 다크호스 벌이의 이야기가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해본다. 

 

이날 '삼시세끼-어촌편'은 tvN 역대 최고 시청률이었던 '응답하라 1994' (평균 11.9%)를 깨고 tvN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서유민 기자 youmin88@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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