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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 2개 가진 유기견 '게이츠'

게이츠

 

반려동물 전문 매체 더 도도가 지난 5일(현지시간) 코가 2개인 것처럼 보이는 유기견 ‘게이츠’를 소개했다.

 

미국 켄터키 주(州) 렉싱턴 시(市)에 있는 동물 보호소 휴메인 소사이어티 렉싱턴 지부. 7개월 된 복서·핏불 잡종 게이츠가 이곳에 들어왔을 때, 직원들은 한 눈에 게이츠가 범상치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게이츠는 다른 유기견과 달리 코를 하나 더 가지고 있었다. 게다가 게이츠는 치명적인 전염병 ‘파보 바이러스’에 걸린 상태였다. 옛 주인은 게이츠에게 필요한 치료와 간호를 해줄 수 없어서, 게이츠를 포기한 것.

 

휴메인 소사이어티 렉싱턴 지부의 에밀리 톨리버 홍보 담당자는 “다행스럽게도 렉싱턴 지부는 뛰어난 파보 바이러스 생존율을 기록한 곳”이라며 “우리 의료진이 열심히 치료한 덕분에 게이츠가 병을 이겨냈다.”고 밝혔다.

 

톨리버는 “게이츠는 선천성 코 기형이어서, 코가 중앙에서 나눠진 바람에 코를 2개 가진 것처럼 보인다,”며 “하지만 실제론 코가 하나이고, 콧구멍이 2개”라고 설명했다. 코의 기능에도 전혀 이상이 없다고 한다.

 

게이츠는 파보 바이러스를 완치하고, 이제 입양을 기다리고 있다. 게이츠는 상냥하고, 장난기 많은 성격을 가졌다고 렉싱턴 지부는 귀띔했다.

김국헌 기자 papercut@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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