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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오네이처', 연어 원재료 반려견사료 신제품 출시

연어 원재료 신제품 2종 출시

1월4일까지 체험단도 모집

 

 

CJ제일제당이 반려견 사료 신제품 '오네이처 센서티브 케어 연어&호박'과 '오네이처 센서티브 케어 연어&야채'를 출시했다.

 

지난 2014년 첫 선을 보인 프리미엄 반려동물사료 브랜드 '오네이처(O’NATURE)'의 신제품을 출시하고 제품군 확대에 나선 것.

 

출시된 두 제품 모두 반려견의 식이성 알러지를 유발할 수 있는 옥수수, 콩 등의 곡물 성분을 제거하고 필수 지방산을 함유하고 있는 연어를 원재료로 만들었다.

 

오네이처 브랜드의 특징인 우유팩 모양의 신개념 포장 방식 ‘카톤팩(Carton pack)’도 동일하게 적용했다. 카톤팩은 기존의 사료 포장 방식에 비해 휴대가 편리하다.

 

특히 용기를 흔들었을 때 사료가 내는 바스락거리는 소리가 반려견을 자극해 식사에 대한 의욕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CJ제일제당은 "최근 실내에서 사람과 함께 생활하는 반려견의 개체 수가 증가하면서 사람과 유사하게 운동부족과 편식 등의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반려견의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사료 연구개발을 진행. 신제품을 내놓게 됐다"고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오네이처 신제품 출시와 함께 오는 1월4일까지 소비자 체험단 이벤트를 진행한다.

 

CJ제일제당 웹사이트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알러지 유발 옥수수/콩 등을 제거한 그레인프리(Grain-free) ○○○○ 연어사료’라는 문구의 빈칸에 들어갈 정답을 맞추는 퀴즈 방식이다.

 

정답자 중 200명을 추첨해 오네이처 ‘연어&호박’과 ‘연어&야채’ 제품을 각 100명씩 증정하며, 체험후 SNS를 통해 후기를 남긴 체험단중 20명을 추가로 선정해 두 제품을 세트로 증정한다.

 

한편 CJ제일제당은 합리적인 가격대의 반려동물사료 브랜드인 '오프레시'와 오네이처를 합해 올해 약 100억원 가량의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세형 기자 eurio@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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