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의 올레tv가 반려견을 위한 음악채널을 13일 개국한다. 이미 반려견 전용 방송 채널은 있지만 이번처럼 오디오만 서비스하는 채널은 국내에서 처음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KT미디어허브는 13일 오후 2시 '도그&맘' (Dog&Mom) 오디오 채널의 송출을 시작한다. 채널번호 609번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개의 청각에 최적화된 반려견 전용 기능성 오디오 채널이다.
'도그&맘' 채널은 집에 혼자 남게 되는 반려견들이 안정을 취하도록 돕는 기능을 한다. 도그&맘은 해외 음원과 자체 개발 음원 등을 합쳐 3000곡이 넘는 음원으로 방송을 시작한다. 도그&맘은 기본 제공되는 채널이기 때문에 부담 없이 틀어놓고 외출해도 된다.
도그&맘 채널은 '올레tv 라이브 고급형', 올레tv 15·25·34 상품 고객들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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