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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악취의 원인 5가지

 

바라만 봐도 너무 사랑스러운 우리 강아지~

근데 보자..킁킁!

이 냄새는 뭐지!?

오늘은 늘 보송보송 향긋하던 우리 강아지에게

언젠가부터 맡기 싫은 악취가 나기 시작했다면

의심해봐야 할 원인 5가지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1. 피부

 

강아지의 피부 때문에 악취가 나는 경우가 있는데요~

피부에서 나는 악취는 아래의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기생충이 체내에 들어왔을 경우

- 알레르기 피부병 생긴 경우

- 박테리아 2차 감염인 경우

- 세균성 질염에 걸린 경우

 

위의 경우 모두 동물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극복 가능하므로 시기를 놓치지 않고 동물병원에

방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2. 귀

 

귀에서 악취가 나는 이유는 대부분 귀 알레르기인

경우가 많으며, 종종 외이도염인 경우도 있습니다!

 

강아지 귀는 주기적으로 관리해주지 않으면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귀 청소를

해주셔야 하며 만약 귀에서 악취가 난다면

동물병원에서 진찰을 받아보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3. 방귀

 

악취의 원인에는 방귀도 있는데요~

사람처럼 강아지도 방귀를 뀌는 동물이라

가끔 방귀를 뀌는 것은 지극히 정상적인지라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너무 자주 방귀를 뀐다면 먹고 있는

사료의 성분이 강아지와 맞지 않는 것일 수 있기

때문에 사료의 성분을 파악해서 바꿔주고

지켜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성분이 다른 사료를 먹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냄새가 심한 방귀를 뀐다면

위장병이 있을 수 있으므로 수의사에게

데려가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4. 항문낭

 

강아지의 귀만큼이나 주기적으로 관리해줘야 하는

부분이 바로 항문낭인데요~ 항문낭을 주기적으로 짜주지 않으면 정말 세상 처음 겪어보는 악취를

경험하게 됩니다. ㅠㅠ

 

강아지 항문낭은 짧게는 1주 길게는 2주에

한 번씩은 짜주는 것이 좋으며, 옷이나 살에 튀면

냄새가 쉽게 안 빠지기 때문에 강아지 목욕 시에 짜주시는 게 가장 좋습니다~

 

강아지 항문낭 잘 짜는 팁은 이전에 포스팅했던

강아지 항문낭 왜?? 어떻게?? 글을 참고해주세요~^^

 

 

5. 입 냄새

 

강아지의 구취는 대부분 치주질환 때문이라는

생각에 양치만 열심히 시키는 경우가 있는데요~

 

구강에 종양이 생겼거나, 위에 가스가 차거나,

신장병이 생겼거나 하는 다른 이유가 있을 수

있습니다!

 

매일 양치를 시키는데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구취가 심해진다면 다른 원인은 아닌지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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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진 기자 kyj@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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