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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동물보호캐릭터 '푸미'

 

 

서울시가 동물보호캐릭터 푸미를 지난달 말 공개했다. 

 

시민 공모를 거쳐 선정된 푸미는 '동물을 사랑으로 품어준다'를 떠올리게 하는 '품다'를 캐릭터화했다.

 

동물들의 어려움을 듣고 따뜻하게 품어준다는 의미다.

 

 

푸미는 영리목적이 아니라면 별도의 수수료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이모티콘, 모자, 텀블러, 머그컴, 티셔츠 등 다양한 소품에 적용할 수 있다.

 

서울시는 푸미를 주인공으로 동물사랑을 알리는 웹툰과 애니메이션을 제작할 예정이다.

 

김세형 기자 eurio@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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