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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 영장류 개코원숭이로 살다

ⓒ노트펫  <출처: 솔빛길, 예스24>

 

 

이 책은 저자가 아프리카 케냐의 세렝게티에서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개코원숭이를 연구한 책이다. 인간과 유사한 사회체계를 갖추고 사는 개코원숭이들의 습성, 그들이 성장 단계에서 보이는 모습과 사회적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하는지 등을 관찰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책은 아프리카 현지 생물학, 흥미로운 비교문화적인 작은 사건들, 그리고 머리끝이 쭈뼛 서게 만드는 모험이 위트 있게 혼합되어 있다. 제인 구달이 침팬지로, 비루테 갈디카스가 오랑우탄으로, 다이앤 포시가 마운틴 고릴라로 한 일을 새폴스키가 개코원숭이들로 탁월하게 해내고 있다.

 

저자는 하버드 대학교에서 생물 인류학을 전공한 후 록펠러 대학교에서 신경 내분비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스탠퍼드 대학교 생물학과 및 의과 대학 신경학과, 신경외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30여 년간 아프리카 세렝게티에서 인간과 근연 관계에 있으면서 고도의 사회성을 지닌 개코원숭이의 행동 관찰을 통해 지배 서열 및 개체의 성격과 스트레스 관련 질병 간의 상관관계를 연구했다.

 

뉴욕 타임스는 저자에 대해 “제인 구달에다 코미디언을 섞으면, 새폴스키처럼 글을 쓸 것이다.”라고 평했을 만큼 그의 글은 유려하면서도 톡톡 튀는 유머로 읽는 이를 사로잡는다.

 

저자 로버트 M. 새폴스키/ 역자 박미경/ 출판 솔빛길/ 정가 17,000원

김건희 기자 com@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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