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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g story] 주커버그의 애견 ‘풀리’

 

 

저는 헝가리가 원산지인 목양견 풀리라고 해요. 최근 마크 주커버그의 애견 비스트로 유명세를 탔지요.

 

1000년 전부터 헝가리 유목민인 마자르족이 기르던 소형견인데 낮에 가축을 모는 데 주로 이용되었어요. 가축들이 짙은 색의 저를 쉽게 알아보고 양치기 눈에도 잘 띌 수 있기 때문에 색깔이 중요한 특성이 되었지요.

 

제 털은 추운 날씨에 적합하도록 촘촘한 이중의 굵은 털인데 비틀 듯이 길게 꼬여있어 헝클어지고 잘 뭉쳐져요.

 

저는 움직임이 빠르고 활동적인 데다가 지능이 뛰어나 훈련에 잘 적응하며 경계심이 있어 경비견으로도 적합해요.

 

아이들과도 잘 어울리며 일하기를 좋아해 아직도 헝가리에서는 저를 목양견으로 쓰고 있습니다. 온순하고 일 잘하는 훌륭한 사역견이지만 제 이름은 ‘파괴의 흉노’라는 헝가리어에서 유래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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