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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태원]⑰냉수성 어류 ‘열목어’

열목어(Lenok)는 연어과의 물고기로 평균 몸길이는 30∼70cm 정도. 몸은 길고 옆으로 납작하다. 산란기인 4~5월에는 온몸이 짙은 홍색으로 변한다.

 

열목어는 눈에 열이 있는 물고기란 뜻이지만, 눈이 붉게 보여서 붙여진 것이라는 얘기도 전해진다.

 

ⓒ노트펫    사진제공 : 국립생태원

 

냉수성 어류로 서식처는 수온이 20도 밑으로 낮아야 하고, 큰 돌이나 바위가 있는 곳과 충분한 수량이 있어야 한다. 주로 곤충과 작은 어류, 연어 알, 개구리 등 먹고 산다.

 

열목어가 살고 있는 서식지 두 곳(강원도 정선, 경상북도 봉화)에 대해 각각 천연기념물 제73호와 제74호로 지정되어 있다. 환경부는 멸종위기종 2급으로 지정, 보호하고 있다.[자료제공 : 국립생태원]

김건희 기자 com@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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