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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N "모로코, 2030년 월드컵 앞두고 유기견 살해"..FIFA에 공개 조사 촉구

[노트펫] 모로코가 2030년 FIFA 월드컵 공동 개최를 준비하는 가운데, 전국적으로 유기견들이 살해되고 있다는 충격적인 보도가 나오면서 전 세계적으로 분노가 커지고 있다고 월드애니멀뉴스(WAN: WORLD ANLMAL NEWS.com)가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AN은 모로코의 시민들과 전 세계 동물 복지 단체들은 1년 넘게 이같은 심각한 위기에 대해 경고해 왔다며 가슴 아픈 사연과 충격적인 영상들이 계속해서 공개되면서, 취약한 동물들이 얼마나 끔찍하게 학대받고 있는지 여실히 드러나고 있고 지적했다.

 

ⓒ노트펫
ⓒ노트펫,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 관련이 없음.

 

 

현지 관계자들에 따르면, 공공장소에서 개들을 제거하기 위해 독살하거나 총으로 쏘는 행위가 자행되고 있다. 관계자들은 월드컵과 관련된 대량 살처분이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을 부인하고 있지만, 동물 복지 단체들은 살처분이 멈추지 않았다고 전하고 있다.

 

WAN은 "유기견을 죽이는 것은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며, 오히려 더 많은 고통을 야기하고 더 많은 동물들을 거리에서 무력한 상태로 내몰고 있다"며 "포획-중성화-백신 접종-방사(CNVR)는 이미 전 세계 여러 국가에서 성공적으로 시행된 검증된 솔루션으로, 동물과 지역 사회 모두를 보호하면서 유기 동물 개체 수를 관리하는 인도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모로코가 시대에 뒤떨어지고 비인도적인 관행을 버리고 인도적이고 검증된 해결책을 수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FIFA에 동물 학대 보고에 대한 공개 조사를 촉구하고, 개최국과 협력하여 인도적이고 검증된 동물 복지 정책을 마련하며, 모든 월드컵 개최국에 동물 보호를 의무화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훈 에디터 hoon@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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