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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 반려동물 동반 '오수의견 국민여가캠핑장' 개장

ⓒ노트펫
해당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노트펫]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은 반려동물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조성한 '오수의견 국민여가캠핑장'이 성공적으로 개장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9일 열린 개장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심 민 임실군수, 군·도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및 지역 주민, 반려동물 가족 등이 참석해 캠핑장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오수면 금암리 199번지 일원에 조성된 오수의견 국민여가캠핑장은 전북 최초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한 가족형 캠핑장이다. 반려동물 특화단지 건설을 위한 민선 8기 김관영 지사의 공약 사업으로 추진됐다.

 

총 2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지난 7월 개장 직후부터 캠핑 커뮤니티와 SNS 등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특히 대형견도 동반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는 게 군의 설명이다.

 

캠핑장 내 모든 사이트 내에는 울타리 및 대형데크, 지붕이 기본으로 설치돼 있다. 반려견 전용 샤워 시설·놀이터·카라반 사이트 등 편의시설도 갖췄다. 또한, 주변 의견 관광지 내에 워리의 정원 등 산책로 및 놀이터도 조성돼 있다.

 

정식 개장일인 7월 11일 이후 두 달여 만에 270여 명의 이용객과 170여 마리의 반려동물이 다녀갔다.

군은 이번 개장을 시작으로 이용객들의 만족과 체험 중심의 콘텐츠를 강화할 계획이다. 향후 반려 문화와 지역 관광을 접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천천히 오래가는 캠핑장'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아트뮤지엄, 펫케이션 등을 갖춘 세계명견테마랜드와 세계 100대 명견들을 체험할 수 있는 명소화 사업과 더불어, 반려동물 동반 호텔 건립 등 대규모 현안도 적극 추진해 반려인들이 찾는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김승연 기자 ksy616@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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