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트펫] 경기 오산시는 오는 27일 반려동물테마파크에서 '2025 오산 댕댕이 축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반려동물 복지와 교감 문화를 확산하고, 오산을 반려친화도시로 자리매김한다는 구상이다.
축제는 ▲ 반려견 바른문화 산책 강의 및 실습 ▲기다려 대회 ▲펫밀리 장기자랑 ▲펫밀리 패션쇼 ▲반려견 달리기 대회 등이 진행되는는 '펫밀리 올림픽' 등으로 이뤄진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반려동물 행동교정, 위생미용, 건강상담 등 전문 상담이 진행된다. 장난감 만들기·테라리움 제작·포토부스(견생네컷)·어질리티 체험존 등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플리마켓에서는 반려동물 관련 용품을 구매할 수 있다. 동물등록제와 유기동물 입양 등 동물복지 정책을 알리는 캠페인도 펼쳐질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반려동물과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이번 축제가 시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올바른 반려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오산시가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로 나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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