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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초등학생 대상 '반려동물 생명 존중 교육' 시범 운영

ⓒ노트펫
사진=아산시 제공

 

[노트펫] 충남 아산시는 온양신정초등학교 2학년 학생 27명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생명 존중 교육'을 시범 운영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아산시 홍보대사이자 동물행동 전문가인 이웅종 교수가 강사로 참여해 반려동물의 생명과 권리를 존중하는 태도에 대해 강의했다.

 

시는 이번 시범 교육을 시작으로 관내 초등학교로 대상을 확대하고,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 살아가는 성숙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장은숙 아산시 축산과장은 "이번 교육은 미래 세대에게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책임감을 심어주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고 작은 생명에도 공감과 배려를 실천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2025~2026년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하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해 관광도시 아산의 이미지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김승연 기자 ksy616@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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