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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DSD 월드 챔피언십' 접수 성황리 마감...'오는 19일부터 3일간 강아지숲서 개최'

ⓒ노트펫
사진=강아지숲 제공

 

[노트펫] 도그 스포츠 댄스 국제대회인 '제2회 DSD 월드 챔피언십(Dog Sports Dance World Championship)' 참가 신청이 10일 성황리에 마감됐다.

 

지난 12일 반려견 테마파트 '강아지숲'과 더존비앤씨티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작년 첫 대회에 비해 참가 규모가 12% 증가하며 대회에 대한 높아진 관심을 입증했다.

 

DSD 운영위원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동물과사람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더존비앤씨티의 반려견을 위한 문화레저복합타운 '강아지숲'에서 개최된다.

 

참가자는 한국, 체코, 일본, 대만, 홍콩 등 5개국에서 고르게 모집됐으며, 연령대 또한 폭넓게 분포한 것으로 집계됐다.

 

강아지숲 관계자는 "강아지숲이 반려동물 문화·레저 산업의 국제적 교류 무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국내 반려동물 산업 경쟁력 제고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퍼피 파티, 비기너, 오픈 트릿, 오픈 클래스 등 4개 종목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파트너견과 함께 갈고닦은 기량을 선뵐 예정이다. 심사를 통해 각 종목 1~3위를 가려 총 12개 수상팀이 선정된다. 특히, 세계적인 도그 스포츠 댄스 스타인 체코의 루츠카 플레보바와 일본의 치하루 시미즈가 심판진으로 참여한다.

 

기술 테스트 종목인 트릭 클래스도 별도로 진행된다. 올해는 고난도 레벨인 7~8레벨 신청자가 출전해 보다 수준 높은 퍼포먼스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는 게 더존비앤씨티의 설명이다. 레벨을 통과한 참가자에게는 공식 수료증이 수여된다.

 

대회 운영 등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동물과사람 공식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승연 기자 ksy616@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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