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컨텐츠 바로가기
뉴스 > 종합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 국립양평치유의숲에서 11월까지 운영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 국립양평치유의숲에서 11월까지 운영
사진=한국산림복지진흥원

 

[노트펫]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산림치유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9일부터 11월까지 국립양평치유의숲에서 진행되는 '반려동행 숲치유' 프로그램은 반려동물과 함께 산림의 치유 효과를 경험할 수 있는 여행 프로그램이다. 국립양평치유의숲은 산림복지진흥원 소속 국립산림복지시설 중 유일하게 반려동물 동반 입장이 가능한 곳이다.

 

프로그램은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데크로드 1.1km 구간에서 진행되는 '사부작 산책'을 통해 반려동물과 함께 편안한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잣숲 호흡명상'에서는 숲의 치유 인자를 통해 건강한 호흡을 체험하게 된다.

 

특히 반려동물 치유 전문공간인 '펫톤치드존'에서는 펫 마사지와 펫 요가 체험이 가능하다. 또한 누리장나무, 산초나무, 배초향 등의 향기를 찾아보는 '노즈워킹 숲산책'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 참가를 위해서는 중형견과 대형견을 포함하여 최소 10명 이상 신청해야 한다. 반려동물 출입인증시스템인 Pet Pass를 운영하는 우연컴퍼니에서는 참가 고객에게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반려동물 유실 방지용 QR코드 인식표와 반려동물 건강 상태를 가정에서 확인할 수 있는 닥터 클루니 소변검사 키트를 무료로 제공한다.

 

남태헌 진흥원장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국민에게 산림치유의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사람과 동물 모두를 위한 산림복지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박찬울 기자 cgik92@inbnet.co.kr

 
목록

회원 댓글 0건

  • 비글
  • 불테리어
  • 오렌지냥이
  • 프렌치불독
코멘트 작성
댓글 작성은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욕설 및 악플은 사전동의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스티커댓글

[0/3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