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트펫] 경기 이천시는 제3회 이천펫축제가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이천도자예술마을 대공연장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인 '어질리티 전국대회'에 총 122팀이 참가해 역동적이고 수준 높은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올해는 유관기관·학교·기업과의 협업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경기도 반려마루(유기동물 입양 캠페인), ▲월전미술관(월전동물도감 완성 체험), ▲관고동주민자치회(펫티켓 캠페인), ▲부원고등학교(페이스페인팅·펫 키링 만들기), ▲시몬스 테라스(펫 매트리스 체험 홍보) 등이 참여한다.
축제 프로그램은 '함께 참여하는 즐거움'에 초점을 맞췄다. 보호자와 반려견이 눈을 맞추며 유대감을 쌓는 ▲아이컨택 대회, 반려동물 발 도장으로 한 조각씩 채워가는 ▲참여형 퍼즐 포토존도 운영된다.
또한, 현장에는 지역 예술인과 상인이 참여하는 ▲예술로 62마켓이 인근 별마을에서 운영돼 수공예품과 더불어 유리공예·목공 체험 및 플리마켓을 즐길 수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올해 축제는 122팀이 출전하는 어질리티 전국대회와 지역 기관·기업의 폭넓은 협력으로 특별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3회 이천펫축제 관련 더 자세한 사항은 관광과 축제팀(031-645-368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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