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트펫] 경기 파주시는 오는 9월 6일과 7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금릉동 반려견놀이터에서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해당 프로그램은 '동물보호 정책 및 사업 홍보(중성화수술 지원, 동물등록제 안내 등)'와 '보호자가 알아야 할 반려동물 기본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되며, 유기 동물 입양 활성화 관련 내용과 비반려인도 참여할 수 있는 생명 존중·동물 교감 치유 등의 내용이 전달된다.
이번 교육은 반려동물이 없는 시민도 참여할 수 있다. 반려견 동반을 희망할 경우 동물 등록 및 목줄 착용 등 공공 예절을 준수하는 보호자에 한해 참여할 수 있다.
이광재 동물관리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반려 문화를 확산하고 생명 존중 의식을 높여 유기 동물 없는 파주시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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