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트펫] 퍼그 반려견이 견주의 민머리를 핥아준 동영상이 인스타그램에서 화제가 됐다고 미국 일간지 뉴욕포스트가 지난 2020년 소개했다.
3살 퍼그 ‘샤일로’는 독특한 취미를 가진 반려견이다. 주기적으로 아빠의 민머리를 혀로 핥아주는 것이 취미다.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주(州) 밴쿠버 섬 토피노에 사는 견주는 샤일로의 인스타그램에 샤일로의 취미 동영상을 공유했다.
영상에서 아빠가 TV를 보면서 시리얼을 먹을 동안, 샤일로는 아빠의 등 뒤에 기대서 아빠의 민머리를 핥았다. 샤일로는 앞발을 아빠의 어깨에 걸치고, 아빠의 머리 오른쪽부터 왼쪽까지 핥았지만, 아빠는 익숙한지 쳐다보지도 않는다.
이 영상은 1만회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샤일로의 팔로워는 1만명으로, 팔로워 모두 동영상을 본 듯하다.
실제로 견주는 이전에도 샤일로가 아빠 민머리를 핥는 동영상을 공유해, 샤일로 팔로워들에게 큰 웃음을 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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