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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에게 불친절한 리트리버...우는 아이 놔두고 '공갈 젖꼭지 강탈'

본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본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노트펫] 아기에게 불친절한 리트리버, 만나본 적 있으신가요?

 

사교성이 좋다고 알려진 골든 리트리버는 인간 어른과 아이와 두루 잘 지내는 편입니다. 특히 성격이 온순해서 아이가 있는 집에서도 키우곤 하죠.

 

하지만 지난 5일(현지 시간) 미국 동물전문매체 퍼레이드펫츠에 따르면, 모든 리트리버가 어린아이와 사이가 좋은 건 아닌 듯합니다.

 

ⓒTiktok/@jessdierkes
ⓒTiktok/@jessdierkes
 

 

이 골든 리트리버는 함께 살고 있는 아이와 한바탕 싸움을 벌였습니다.

 

리트리버의 보호자는 지난달 29일 틱톡 계정 '@jessdierkes'를 통해 "개와 아기가 진짜 형제처럼 싸울 때"라는 자막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는데요.

 

ⓒTiktok/@jessdierkes
ⓒTiktok/@jessdierkes

 

영상 속에서 아이는 울고 있습니다. 이미 리트리버와 한 판(?) 한 건지 분하다는 듯 소리를 지르면서 오열합니다.

 

그러거나 말거나, 리트리버는 아이의 물건을 강탈한 상태입니다. 아이의 공갈 젖꼭지를 입에 문 리트리버. 녀석은 아이가 울든 말든 신경 쓰지 않습니다.

 

ⓒTiktok/@jessdierkes
ⓒTiktok/@jessdierkes

 

ⓒTiktok/@jessdierkes
ⓒTiktok/@jessdierkes

 

리트리버가 훔친 공갈 젖꼭지를 물고선 다른 곳으로 가버리자, 아이는 원망하는 눈초리로 녀석을 바라봅니다.

 

아이를 달래주기 위해선 리트리버가 공갈 젖꼭지를 돌려줘야 할 듯하네요.

 

꽤 나빴던(?) 리트리버를 지켜본 네티즌은 "녀석도 그냥 아기일 뿐이죠", "아기의 울음소리는 리트리버에겐 음악이네"라며 짓궂게 동조했습니다. 

김은향 기자 uasd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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