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트펫] 엄마 집사와 아빠 집사를 대놓고 차별하는 고양이의 영상이 웃음을 전하고 있다고 지난 4일(이하 현지 시각) 미국 동물전문매체 퍼레이드펫츠(Paradepets)가 보도했다.
미국에 사는 남성 가브리엘은 지난달 17일 반려묘 전용 틱톡 계정 @certifiedbeanboyy에 "엄마 나를 만질 때 VS 아빠가 나를 만질 때"라는 설명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을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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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영상 속에는 그의 반려묘 '살렘(Salem)'의 모습이 담겼다.
엄마 집사가 쓰다듬자 얌전히 몸을 맡기고 엄마의 손길을 느끼는 살렘. 앞발로 꾹꾹이까지 하며 만족스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

그러나 잠시 후, 아빠 집사가 쓰다듬기 시작하자 살렘은 다소 터프한 몸짓을 보여주고 있다.
뒷발차기를 하며 아빠 집사의 손에서 벗어나려 하지만 아빠 집사는 아랑곳하지 않고 격한 '쓰담쓰담'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해당 영상은 5일 기준 180만 회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하지만 아빠 집사랑 노는 게 항상 더 재미있죠", "아빠에게 아기를 맡기면 안 되는 이유", "의사 표현이 확실한 고양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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