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트펫] 1년 만에 여자친구와 만난 리트리버의 기쁨이 화면 밖으로 고스란히 전해졌습니다.
지난 23일(현지 시간) 미국 동물전문매체 퍼레이드펫츠에 따르면, 수컷 골든 리트리버 '포테이토(Potato)'는 가족과 함께 한 집에 방문했습니다.
포테이토가 도착한 집에는 녀석의 여자친구 제이다가 살고 있었는데요. 두 녀석은 1년 만에 재회한 커플이었죠.
@nikkikhrphl they met when they were only 8 weeks old🥹 #potatothegolden #goldensoftiktok #goldenretriever #goldens #dogs #dogsoftiktok #girlfriend #love #reunited #doglove #dating #fyp #foryou ♬ original sound - queenof_leon
포테이토의 가족이 이달 22일 틱톡 계정에 공개한 영상은 제이다의 집 앞에서 설렘을 감추지 못하는 포테이토를 보여줍니다.
대문이 열리기 전, 집 안에서 제이다가 짖는 소리를 들은 포테이토는 얼른 여자친구를 만나고 싶었는지 앞발로 문을 밀어 봅니다.
하지만 아직 대문은 열리지 않았습니다. 이에 포테이토는 꼬리만 열심히 흔들었죠.
이윽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포테이토의 눈앞에서 대문이 열렸습니다.
대문이 열리자마자 포테이토는 제이다와 마주쳤지요.
두 녀석은 서로를 기억한다는 듯 냄새를 맡으며 인사했습니다.
기쁨의 춤을 추는 것처럼 몸을 부대낀 제이다와 포테이토. 정말 서로를 그리워했나 봅니다.
두 녀석을 지켜본 누리꾼들은 "얼른 문을 열어줘", "너무 귀여워", "멋진 모습이야" 등 흐뭇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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