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트펫] 배우 전혜진이 반려견 '케로'와의 가슴 아픈 이별 소식을 전했다.
지난 21일 전혜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케로가 하늘나라로 갔어요. 케로를 예뻐해 주시고 사랑해 준 모든 친구들에게 말을 전할 수 없어 이렇게 대신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함께 누워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 전혜진과 케로의 다정한 모습이 담겼다.

케로를 바라보며 환한 웃음을 짓고 있는 전혜진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어 그녀는 "못해 줬던 일만 생각나 마음이 많이 아프지만 부디 행복하고 아름다운 기억만 가지고 가기를. 보고 싶어도 꾹 참고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해 보려고요."라고 덧붙였다.

소식을 접한 팬들은 "케로의 모든 기억이 행복했길", "애교쟁이 케로야, 그곳에서 맛있는 거 많이 먹고 행복하게 뛰어놀고 있으렴", "언니 사랑 듬뿍 받아서 무지개별에서 친구들한테 자랑 많이 하면서 기다리고 있을 거예요. 힘내세요"라고 위로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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