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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웰시코기 생각해서 친구 데려왔지만...역효과 발생

ⓒTiktok/@chopacorgi
ⓒTiktok/@chopacorgi
 

[노트펫] 외로운 웰시코기를 위해 친구를 데려왔으나 역효과를 본 보호자의 사연을 지난 18일(현지 시간) 미국 동물전문매체 Paradepets가 소개했습니다.

 

사랑하는 반려동물이 외로워하는 모습을 본다면, 얼마나 마음이 아플까요.

 

한 보호자도 자신이 키우는 웰시코기로부터 외로움을 감지했는데요.

 

ⓒTiktok/@chopacorgi
ⓒTiktok/@chopacorgi
 

 

지난 15일 보호자의 틱톡 계정(@chopacorgi)에 공개된 영상 속 웰시코기는 홀로 창밖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보호자는 집 밖에 나갔다가 자신을 유심히 응시하는 웰시코기를 발견했지요.

 

ⓒTiktok/@chopacorgi
ⓒTiktok/@chopacorgi

 

혼자 커튼을 머리에 쓴 채 보호자를 쳐다보는 웰시코기가 왠지 처량해 보이네요.

 

그래서 보호자는 웰시코기를 위해 새로운 친구를 만들어 주기로 합니다.

 

이후 또 다른 웰시코기 1마리를 데려온 보호자.

 

하지만 이게 웬걸. 상황은 보호자의 의도와 다르게 흘러갔습니다.

 

ⓒTiktok/@chopacorgi
ⓒTiktok/@chopacorgi

 

이제 보호자는 창밖으로 자신을 기다리는 웰시코기 2마리를 마주해야 했습니다.

 

애정에 굶주린 개가 1마리 더 늘어난 셈이었죠.

 

ⓒTiktok/@chopacorgi
ⓒTiktok/@chopacorgi

 

아마 매 순간 함께 있고 싶을 만큼, 보호자가 녀석들을 많이 아껴주나 봅니다.

 

누리꾼들은 "3번째 친구를 데려와 보세요", "잘했네. 이제 주인을 신경 쓰이게 할 친구가 더 생겼네"라며 재치 있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김은향 기자 uasd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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