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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관심받고 싶은 '관종' 반려묘의 못된 장난 '아무도 못 말린다옹!'

ⓒTiktok/@fearlessfred_
ⓒTiktok/@fearlessfred_
 

[노트펫] 인간 아빠의 관심을 받고 싶은 반려묘가 못된 장난을 쳤다고 지난 16일(현지 시간) 미국 동물전문매체 퍼레이드펫츠가 보도했습니다.

 

인간 아빠·엄마와 함께 살고 있는 수컷 고양이 '프레드(Fred)'는 얄미울 정도로 장난꾸러기입니다.

 

스릴을 위해 장난을 즐기는 프레드. 녀석의 가족은 틱톡(@fearlessfred_)을 통해 프레드가 얼마나 나쁜지 폭로(?)했습니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주방 조리대 위에 올라간 프레드는 물건을 떨어뜨립니다.

 

물건을 억지로 떨어뜨렸으니, 당연히 물건 떨어지는 소리가 요란하게 주방을 울리는데요.

 

이런 식으로 프레드는 아빠의 관심을 얻을 작정인 듯합니다. 장난을 칠수록 아빠가 달려와 자신을 말릴 테니까요.

 

ⓒTiktok/@fearlessfred_
ⓒTiktok/@fearlessfred_

 

ⓒTiktok/@fearlessfred_
ⓒTiktok/@fearlessfred_

 

하지만 웬일인지 아빠는 오지 않습니다.

 

이에 프레드는 다른 물건들도 넘어뜨립니다.

 

발로 밟아선 안 될 것 같은 스티로폼 용기도 앞발로 찌그러뜨렸죠.

 

ⓒTiktok/@fearlessfred_
ⓒTiktok/@fearlessfred_

 

하지만 이만큼 장난을 쳤음에도 아빠는 오지 않습니다.

 

이제 아빠는 프레드의 장난에 휘말리지 않고 녀석을 무시하기로 했다네요.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내 반려묘도 배고프면 이렇게 하더라", "우리 집 고양이는 나를 깨우려고 탁자에서 모든 걸 떨어뜨려", "나도 저런 고양이를 키우고 있어"라며 공감을 표하기도 했습니다. 

김은향 기자 uasd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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