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사료㈜ 제공(이하)

[노트펫] 반려동물 브랜드 '더독(The Dog)'을 운영하는 한국사료㈜는 지난 11일, 경기도 파주 소재 유기견 보호소 '빅독포레스트'를 방문해 여름나기 프로젝트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더독이 추구하는 슬로건 '아프지 않게 지켜주겠습니다'의 철학을 실천하고자 기획됐다.

한국사료㈜에 따르면, 이날 더독 임직원들은 100여 마리의 유기견이 보호받고 있는 빅독포레스트를 찾아 견사 청소와 환경 정비에 참여했다.

무더위가 절정인 7월, 평일 낮에 특히 일손이 부족하다는 보호소 상황을 고려해 직원들이 직접 근무 시간을 조율해 가며 참여하는 진심 어린 실천을 보여줬다.

또한 유기견들의 영양과 건강을 위해 더독 삼계시리즈 보양식과 유럽 수의사 레시피로 만든 동결건조 코팅사료를 기부하기도 했다.

한국사료㈜는 이번 봉사활동에서 그치지 않고, 빅독포레스트에서 입양되는 반려견에게는 더독 사료를 무상 지원하겠다는 입양 연계 사회공헌 약속도 함께 전했다.

이는 유기견이 새로운 가족을 만나 건강하고 안정적인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는 한국사료㈜의 설명이다.

윤용하 한국사료㈜ 대표는 "더독은 반려동물의 건강과 복지를 최우선 가치로 삼는 브랜드"라며 "앞으로도 작지만 따뜻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건강한 반려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