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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신한 듯 곤히 자다가 '밥 주는 소리'에 벌떡 부활한 뚱보 고양이

ⓒInstagram/zoey_fatc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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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펫] 실신한 것처럼 곤히 자다가 밥 때문에 벌떡 일어난 고양이가 사람들에게 웃음을 전달했습니다.

 

지난 9일(현지 시간) 미국 동물전문매체 퍼레이드펫츠에 따르면, 오동통한 암컷 고양이 '조이(Zoey)'는 분명 깊은 잠에 빠져있었습니다.

 

하지만 조이에겐 달콤한 잠보다 더 중요한 게 있었죠.

 

ⓒInstagram/zoey_fatc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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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의 보호자가 이달 3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한 영상은 밝은 햇살 아래서 낮잠을 자고 있는 조이를 보여줍니다.

 

누가 업어가도 모를 만큼 새근새근 숙면 중이었던 조이.

 

ⓒInstagram/zoey_fatc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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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조이는 갑자기 찬물을 맞은 듯 황급히 깨어납니다.

 

자동 급식기가 밥을 급여하는 소리를 들었기 때문인데요.

 

ⓒInstagram/zoey_fatc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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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리나케 몸을 일으킨 조이는 푸짐한 몸을 가진 고양이답게, 조금도 지체하지 않고 자동 급식기가 있는 곳으로 걸어갑니다.

 

자동 급식기에서 떨어진 사료는 조이가 먹기 좋도록 밥그릇에 담겼지요.

 

ⓒInstagram/zoey_fatc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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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zoey_fatc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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녀석은 언제든지 식사할 수 있지만, 사료가 다 나올 때까지 조용히 기다립니다.

 

이어 사료가 완전히 쏟아지자 조이는 바로 식사에 돌입합니다. 단잠도 막지 못한 식탐에 순순히 항복한 모습입니다.

 

영상을 시청한 네티즌은 "그 무엇도 조이를 막을 수 없어", "뒤뚱뒤뚱 걸어가는 조이를 사랑해요", "조이는 너무 재밌어"라며 웃음을 참지 못했습니다. 

김은향 기자 uasd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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