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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신발은 이제 제껍니다!" 집에 온 기사님이 벗어둔 신발 훔쳐 놀리는 댕댕이

 
ⓒTiktok/@lifeaedean
ⓒTiktok/@lifeaedean

 

[노트펫] 집에 방문한 인테리어 기사의 신발을 훔쳐 장난을 치는 강아지의 모습이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고 지난 4일(이하 현지 시각)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보도했다.

 

영국에서 인테리어 기사로 일하고 있는 '딘(Dean)'은 지난달 23일 자신의 틱톡 계정에 "고객의 개가 제 신발을 가져갔어요..."라는 설명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을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래브라도 리트리버종으로 추정되는 장난꾸러기 강아지의 모습이 담겼다.

 

@lifeaedean

Customers dog takes my shoe…

♬ original sound - Life ae Dean

 

ⓒTiktok/@lifeaedean
ⓒTiktok/@lifeaedean

 

딘이 현관에 벗어놓은 신발 한 짝을 입에 물고 있는 강아지. 마치 놀리기라도 하듯 딘을 향해 눈빛을 보내는데.

 

 

딘의 동료 두 명이 녀석에게서 신발을 되찾기 위해 녀석을 쫓았고, 강아지는 마치 잡기 놀이를 하는 것처럼 신나는 시간을 즐겼다고 한다.

 

ⓒTiktok/@lifeaedean
ⓒTiktok/@lifeaedean

 

해당 영상은 7일 기준 33만 1천 회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얻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아무리 봐도 개가 그것을 가져갔다는 증거가 없네요. 그러므로 녀석은 무죄입니다!", "입에 물고 도망치는 게 아니라 쳐다보는 걸 보면 놀리는 게 확실한 것 같은데요", "그 사이에 녀석은 인생 최고의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김승연 기자 ksy616@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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