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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잠자기 싫개!" 반려견 4마리 재우려고 전쟁 치른 인간 아빠

본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본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노트펫] 덩치 큰 반려견을 4마리나 재워야 하는 아빠가 곤욕을 치렀습니다.

 

지난 4일(현지 시간) 미국 동물전문매체 퍼레이드펫츠에 따르면, 허스키 2마리와 골든 리트리버 2마리를 키우는 중인 인간 아빠는 밤이 되자 난감해졌습니다.

 

에너지 넘치는 허스키들과 개성 강한 리트리버들을 재우는 일이 쉽지 않기 때문이죠.

 

ⓒTiktok/@imbluethesiberiann
ⓒTiktok/@imbluethesiberiann
 

 

지난달 25일 한 틱톡 계정(@imbluethesiberiann)에 공개된 영상은 쉽게 잠들려고 하지 않는 개들을 담았습니다.

 

허스키 '블루(Blue)'는 초반부터 아빠의 말을 무시하고 방으로 올라가려 하지 않습니다.

 

아빠는 블루를 안고 겨우 방으로 올라갔지만, 이번엔 리트리버 '매버릭(Maverick)'과 '바우어(Bauer)'가 배변 봉지로 놀기 시작하네요.

 

ⓒTiktok/@imbluethesiberiann
ⓒTiktok/@imbluethesiberiann

 

ⓒTiktok/@imbluethesiberiann
ⓒTiktok/@imbluethesiberiann

 

녀석들에게서 배변 봉지를 뺏은 아빠는 개들한테 잠옷을 입혔습니다.

 

그러나 잠옷을 입은 블루는 아직 자기 싫다는 듯 침대를 파헤치며 아빠의 고생을 가중(?)시켰습니다.

 

ⓒTiktok/@imbluethesiberiann
ⓒTiktok/@imbluethesiberiann

 

이어 매버릭은 잠옷을 입지 않고 잠옷으로 아빠와 줄다리기를 하는 등 고집을 부리네요.

 

그래도 끈질기게 매버릭한테 잠옷을 입히고 자신의 할 일을 마친 아빠.

 

ⓒTiktok/@imbluethesiberiann
ⓒTiktok/@imbluethesiberiann

 

개들과 큰 '전쟁'을 치른 아빠는 더 이상 녀석들을 감당할 수 없었는지 "잘 자"라고 말하며 불을 끈 뒤 빠르게 방을 나가버렸답니다.

 

누리꾼들은 귀여운 난장판을 보고선 "너무 혼란스러워. 블루를 보니까 웃음을 멈출 수 없어", "통제력을 잃은 아빠", "다들 너무 귀여워", "4명의 아이들 같네"라며 미소 지었습니다. 

김은향 기자 uasd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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