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트펫] 침대에서 일어나지 않는 엄마 보호자에게 잔소리하는 리트리버의 모습을 지난 2일(이하 현지 시각)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소개했다.
미국에 사는 여성 애슐리(Ashley)는 2살 난 골든 리트리버 '윈스턴(Winston)'과 함께 살고 있다.
지난달 29일 애슐리는 반려견 전용 인스타그램 계정에 "엄마는 일어나기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린다"라는 설명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을 게시했다.
@wackowinston #onthisday ♬ original sound - Winston The Golden
공개된 영상 속에는 더 자고 싶은 엄마 보호자 애슐리와 그런 그녀를 깨우는 윈스턴의 모습이 담겼다.
침대 옆에 서서 엄마가 일어나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윈스턴.

더는 참을 수 없다는 듯 엄마를 바라보며 낮은 신음으로 불편한 심기를 표현하는데.


아무 효과가 없자, 윈스턴은 소리를 더 크게 내더니, 결국 울부짖음으로 강력하게 의사 표현을 하는 모습이다.
마치 잔소리를 하는 듯한 윈스턴의 모습이 보는 이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어서 일어나서 아침을 챙겨주세요!", "집사가 주말에도 늦잠을 잘 수 없는 이유", "꼭 떼쓰는 아기같이 귀엽고 사랑스럽네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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