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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력하게 누워 있는 '아깽이' 데려가려고 차도 위로 뛰어든 남성

본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본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노트펫] 한 남성이 위험한 차도에 누워 있는 아기 고양이를 구했다고 지난 1일(현지 시간) 말레이시아 매체 TRP(The Rakyat Post)가 보도했습니다.

 

많은 자동차가 오가는 고속도로 한가운데.

 

이곳에 작고 어린 아기 고양이 1마리가 고립됐습니다.

 

ⓒTiktok/@nurainrdzuan
ⓒTiktok/@nurainrdzuan
 
@nurainrdzuan

panjang umur kamu anakk kecil😭 pagi isnin jalan sibuk kete lori lalu lalang . nervous rasa nya masani . terima kasih suami selamatkan anak kucing ni . semoga allah permudahkan segala urusan mu dunia&akhirat🤲🏻❤️

♬ original sound  - Nrain_

 

지난달 30일 한 여성이 자신의 틱톡 계정(@nurainrdzuan)에 게재한 영상은 이 고양이가 얼마나 위험한 상황에 놓여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금방이라도 차에 치일 것 같은 아찔한 상황이지만, 어찌 된 일인지 고양이는 꿈쩍하질 않습니다.

 

아무래도 몸에 이상이 있는 것처럼 보이는데요.

 

놀랍게도 여성의 남편이 불쌍한 고양이를 구하기로 합니다.

 

ⓒTiktok/@nurainrdzuan
ⓒTiktok/@nurainrdzuan

 

ⓒTiktok/@nurainrdzuan
ⓒTiktok/@nurainrdzuan

 

영상 속에서 남편은 차들이 지나가는 아찔한 차도 위로 뛰어듭니다.

 

한쪽 팔을 들어 올려 자동차를 운전하는 운전자에게 양해의 신호를 보낸 후, 신속히 고양이를 데리고 차로 돌아온 남편.

 

망토만 걸치지 않았을 뿐, 멋진 영웅이네요.

 

누리꾼들도 "아기를 도와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영웅과 인연이 닿았구나. 너무 감동입니다", "귀여운 고양이를 구해줘서 정말 고맙습니다"라며 감격했습니다.

 

ⓒTiktok/@nurainrdzuan
ⓒTiktok/@nurainrdzuan

 

고양이의 안전을 확보한 부부는 고양이를 동물병원에 데려갔다고 합니다.

 

수의사는 아픈 고양이의 몸에 주사를 놓았으며, 신경 안정제와 염증 완화제를 처방했습니다.

 

이후 고양이는 부부의 집에서 돌봄을 받고 있습니다. 

김은향 기자 uasd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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