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컨텐츠 바로가기
뉴스 > 종합

"댕댕이랑 물놀이 어때요?" 경남 남해안, 반려동물 전용 테마 해수욕장 운영

ⓒ노트펫
사진=경상남도 제공

 

[노트펫] 경상남도는 도내 해수욕장 26곳이 오는 5일부터 차례로 개장해 8월 24일까지 운영된다고 2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5일 창원 광암해수욕장과 거제 학동몽돌해수욕장 등 17곳을 시작으로 11일 사천 남일대와 남해 상주은모래비치 해수욕장 등 6곳이, 12일엔 통영의 해수욕장 3곳이 모두 개장한다.

 

경남의 특색있는 테마 해수욕장이 지난해에 이어 계속 운영한다. 특히 지자체 최초로 조성돼 반려동물 해수욕장으로 많은 인기를 얻은 명사해수욕장이 올해도 개장한다.

 

도는 반려동물 전용 샤워장, 간식 교환소, 반려동물 놀이터 등을 설치하고,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패들보트 체험을 운영하는 등 방문객의 수요에 맞춘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상원 경남도 관광개발국장은 "도내 해수욕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해수욕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관광객 여러분께서도 구명조끼 착용 등 기본적인 안전 수칙을 준수하고, 음주 후 입수 등 위험한 행동은 자제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승연 기자 ksy616@inbnet.co.kr

 
목록

회원 댓글 0건

  • 비글
  • 불테리어
  • 오렌지냥이
  • 프렌치불독
코멘트 작성
댓글 작성은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욕설 및 악플은 사전동의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스티커댓글

[0/3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