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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강아지 사료에 막걸리 탔나' 대자로 누워 곯아떨어진 댕댕이

'누가 강아지 사료에 막걸리 탔나' 대자로 누워 곯아떨어진 댕댕이
사진=instagram/@cco_gang_e (이하)

 

[노트펫] 마치 사람처럼 바닥에 대자로 누워 곯아떨어진 강아지의 모습이 웃음을 주고 있습니다.

 

지난 20일 인스타그램 계정(@cco_gang_e)에는 한 편의 영상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었는데요.

 

영상에는 아직 1살도 되지 않은 꼬똥드툴레아종 '꼬갱이'가 잠든 모습이 보입니다.

 

'누가 강아지 사료에 막걸리 탔나' 대자로 누워 곯아떨어진 댕댕이

 

그런데 이 녀석, 자고 있는 모습이 예사롭지 않은데요. 하늘을 향해 배를 까고 '드르렁드르렁' 자고 있습니다.

 

얼마나 곤히 잠든 건지 눈이 돌아가 흰자가 보여 공포(?)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하는데요.

 

 

 

보호자님은 영상 설명에 "누가 제 사료에 막걸리타셨나요...???!"라고 적어 웃음을 주기도 했습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도 "안주로 뭘 드셨길래 입 주변이 거무스름할까요" "낮에 막걸리에 사이다 타서 앞발로 요래 요래 저어서 두 주전자 했네 했어" 등의 댓글을 달았습니다.

 

'누가 강아지 사료에 막걸리 탔나' 대자로 누워 곯아떨어진 댕댕이

 

물론 강아지가 술을 마시는 것은 매우 위험한 행동인데요. 보호자는 본지와 연락에서 산책하면서 열심히 달리고 왔을 뿐 술을 먹은 것은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요즘 제대로 산책에 맛 들였는지, 약 한 달 전부터 꼬갱이가 이렇게 자는 모습을 보게 됐다고 합니다.

 

'누가 강아지 사료에 막걸리 탔나' 대자로 누워 곯아떨어진 댕댕이

 

'피개행개'(피곤한 개가 행복한 개)라는 말이 있듯이, 꼬갱이는 지금 누구보다도 행복한 강아지인 것 같네요.

 

적절한 산책과 놀이 활동은 강아지의 에너지 소모를 도와, 스트레스를 줄이고 체중 관리에도 도움이 되는데요. 다만 관절이 약한 종이나 노령견은 무리한 운동이 오히려 건강에 해로울 수 있으니, 개별 상태에 맞는 적절한 운동이 필요합니다.

박찬울 기자 cgik92@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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