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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구, 반려견 '엄지'의 격한 환영에 '아빠 미소'..."거의 3개월 만에"

ⓒ노트펫
사진=엄태구 인스타그램

 

[노트펫] 배우 엄태구가 반려견 '엄지'와의 재회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27일 엄태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거의 3개월 만에"라는 설명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을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는 약 3개월 만에 본가를 찾아 엄지와 만난 엄태구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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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문이 열리자 한달음에 달려나가는 엄지. 반가움을 주체할 수 없는지 빙글빙글 돌며 격한 환영 인사를 보여주는데.

 

그간의 보고픔을 설명이라도 하듯 연신 짖어대며 꼬리를 흔드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본 팬들은 "놀아주는 태구 아빠가 돌아왔다! 엄지랑 같이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우와 우리 엄지가 아주 할 말이 많은가봐요", "오구오구 얼마나 반가우면 트리플악셀을 할까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김승연 기자 ksy616@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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