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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자치경찰위원회, '반려견 순찰대 동행 합동 순찰 및 마약 퇴치 캠페인' 전개

ⓒ노트펫
사진=부산시 제공

 

[노트펫] 부산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오는 29일까지 시역 내 주요 생활권 8곳에서 '반려견 순찰대 동행 합동 순찰 및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반려견 순찰대와 시민 체험단, 경찰이 함께하는 지역 내 범죄예방 순찰과 마약의 위험성과 폐해를 알리는 세계마약퇴치의날 기념 캠페인을 병행하는 치안 활동이다. 민·관·경 협력으로 추진된다.

 

특히,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시행되는 시민 참여형 합동 순찰 및 캠페인이다. 지역사회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고 있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시민 참여자는 1365 자원봉사포털(www.1365.go.kr)을 통해 지역별로 사전 모집했으며, 활동 후 봉사 시간이 인정된다.

 

행사 첫날인 25일에는 사하구 하단역 인근 에덴공원 일대 상권 및 주거지역을 중심으로 합동 순찰했다. 마약 폐해를 알리는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배부하기도 했다.

 

위원회는 오는 29일까지 ▲장전역 인근 까치공원(금정구) ▲학생예술문화회관 놀이마루(부산진구) ▲해운대역 해운대플랫폼(해운대구) 등 주요 생활권을 중심으로 집중 순찰할 계획이다.

 

김철준 시 자치경찰위원장은 "반려견 순찰대는 시민과 반려견이 함께 지역의 안전을 지키는 생활 속 치안 파트너"라며 "앞으로도 반려견 순찰대와 지역 주민, 경찰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순찰 활동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공동체 치안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승연 기자 ksy616@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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