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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듬뿍 받고 자란 리트리버, 견주 세상 떠나고 새 주인 찾아요

사랑 듬뿍 받고 자란 리트리버, 견주 세상 떠나고 새 주인 찾아요

 

[노트펫] 견주의 사망으로 동물 보호소에 입소한 래브라도 리트리버가 새로운 가족을 찾는다.

 

이 강아지는 지난 20일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에서 구조돼 동물보호센터에서 지내고 있다. 종은 래브라도 리트리버이며 몸무게 35kg에 2017년생으로 추정된다.

 

공고에 따르면 강아지의 이름은 '보리'다. 최근 주인이 세상을 떠나 동물인수제로 보호소에 입소했다.

 

반려동물의 주인이 불가피한 사유로 더 이상 반려동물을 돌보지 못할 경우 지방자치단체는 '사육포기 동물인수제'를 통해 해당 동물을 인수할 수 있다. 병역 복무, 자연재해, 보호시설 입소 등의 사유도 인정된다.

 

한눈에 보기에도 보리는 이쁨받으면서 무럭무럭 자라왔는지 살집이 통통한 모습이다.

 

원래 유기동물은 입소 후 10일간 소유자를 찾는 공고 기간을 가지지만, 보리는 현재 누구나 바로 입양 신청이 가능하다.

 

래브라도 리트리버는 대형견이다. 에너지가 많고 활동량이 많기 때문에 매일 충분한 산책과 놀이를 제공할 수 있는 사람이 입양해야 한다.

 

보리의 입양을 희망하는 분은 창원동물보호센터(055-225-5701)로 문의하면 된다.

 

* 이 기사는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보호관리시스템 유기동물 공고를 토대로 작성됐습니다.

 

해당 유기동물 공고는 동물보호관리시스템 웹사이트에서 더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박찬울 기자 cgik92@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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