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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다녀온 아기와 리트리버가 인사하는 법...'둘 다 사랑스러워'

ⓒInstagram/skylars.the.limit
ⓒInstagram/skylars.the.limit

 

[노트펫] 어린이집을 다녀온 아기와 리트리버가 인사하는 모습이 흐뭇한 미소를 선사하고 있다고 지난 13일(이하 현지 시각)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보도했다.

 

미국 뉴저지주에 사는 4살 골든 리트리버 '스카일라(Skylar)'의 보호자 데브 에를리치(Dev Erlich)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 @skylars.the.limit에 한 편의 영상을 게시해 이목을 끌었다.

 

"가장 친한 친구가 있는 집에 오는 것보다 더 좋은 일은 없습니다"라는 설명과 함께 공개된 영상 속에는 어린이집에 다녀온 에를리치의 아들 '샬롬(Shalom)'과 스카일라의 모습이 담겼다.

 

ⓒInstagram/skylars.the.limit
ⓒInstagram/skylars.the.limit

 

유리문을 사이에 두고 격한 환영 인사를 나누는 샬롬과 스카일라. 샬롬은 스카일라의 이름을 연신 외치고, 스카일라는 두 발로 선 채 꼬리를 흔들며 문을 긁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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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작 반나절 떨어져 있었을 뿐인데, '절친'인 서로를 얼마나 보고 싶어 했는지 느껴지는 훈훈한 장면이 미소를 자아낸다.

 

ⓒInstagram/skylars.the.limit
ⓒInstagram/skylars.the.limit

 

집에 들어온 샬롬이 스카일라에게 뼈를 선물하자 스카일라는 맛보는 모습이다.

 

해당 영상은 16일 기준 52만 8천 회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얻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착한 소년이 착한 강아지에게 '착한 소녀'라고 칭찬하는 모습이 정말 사랑스러워요", "행복한 재회에 저까지 행복한 미소가 지어졌어요", "순수한 설렘... 그들의 우정은 정말 달콤하고 귀중합니다"라며 훈훈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승연 기자 ksy616@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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