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컨텐츠 바로가기
뉴스 > 종합

장난치는 신입 강아지 '군기' 잡은 선배 셰퍼드의 위엄..'정신 차리게'

ⓒTiktok/@babooneka
ⓒTiktok/@babooneka
 

[노트펫] 장난치는 신입 강아지의 군기를 잡은 셰퍼드가 위엄을 발산했습니다. 

 

지난 10일(현지 시간) 미국 동물전문매체 퍼레이드펫츠에 따르면, 수컷 셰퍼드 '포레스트(Forrest)'는 규칙을 중시하는 반려견입니다.

 

포레스트는 보호자가 잠시 맡은 강아지가 말썽부리는 일을 용납하지 못했는데요.

 

 

포레스트의 보호자가 지난 8일 틱톡 계정(@babooneka)에 게재한 영상은 개구쟁이 강아지의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보호자가 임시 보호 중인 강아지는 천진난만하게 물그릇 안에 발을 넣고 물장난을 쳤습니다. 발이 젖을 뿐 아니라 주위도 물로 흥건해지는 골치 아픈 상황이 펼쳐졌네요.

 

ⓒTiktok/@babooneka
ⓒTiktok/@babooneka

 

ⓒTiktok/@babooneka
ⓒTiktok/@babooneka

 

이때 포레스트가 가만히 다가와 강아지의 장난에 제동을 걸었습니다. 녀석은 집안의 규율을 어지럽히는(?) 강아지를 보고만 있지 않았습니다.

 

포레스트는 앞발과 입을 이용해서 강아지를 혼냈습니다. 다리를 물면서 그만하라는 신호를 보냈지요.

 

ⓒTiktok/@babooneka
ⓒTiktok/@babooneka

 

ⓒTiktok/@babooneka
ⓒTiktok/@babooneka

 

계속 장난치고 싶었는지 강아지는 소심하게 저항했지만, 포레스트는 아예 강아지의 뒷덜미를 물고 녀석을 물그릇으로부터 떨어뜨려 놓았습니다.

 

만약 포레스트가 철이 없었다면 강아지와 함께 장난을 쳐서 보호자가 할 일이 더 늘어났을 듯합니다. 하지만 포레스트는 매우 의젓한 반려견이었죠.

 

포레스트가 군기를 잡는 과정을 지켜본 누리꾼들은 "그래도 큰 소리로 짖거나 강아지를 겁주려고 하지 않았어. 완벽해", "완벽한 양육이었어", "부드럽고 엄격해서 완벽해"라며 박수를 보냈습니다. 

김은향 기자 uasd123@naver.com

 
목록

회원 댓글 0건

  • 비글
  • 불테리어
  • 오렌지냥이
  • 프렌치불독
코멘트 작성
댓글 작성은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욕설 및 악플은 사전동의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스티커댓글

[0/3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