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트펫] 경기 가평군은 지난 7일, 반려인과 반려동물을 위한 2025년 상반기 반려동물 문화행사 및 문화교육 '활짝펫'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성숙한 반려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개막식에는 서태원 군수가 참석해 환영사를 했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 중 하나인 '원반던지기 시범'에 참여해 현장을 찾은 반려인들과 소통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반려동물 행동교정 시범 및 무료 상담 ▲앙상블 아이리스의 펫케스트라 ▲반려동물 기초 건강검진 ▲오프리쉬존 ▲펫연고 만들기 체험 ▲포토존 및 기념품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반려동물 교육 전문가가 진행한 토크쇼를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돼 반려인들에게 실질적인 정보 제공의 장이 됐다는 게 군의 설명이다.

가평군 관계자는 "반려동물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올바른 반려 문화 조성과 사회적 공감대 형성이 매우 중요해졌다"며 "앞으로도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활짝펫' 행사는 하반기에도 확대 개최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은 가평군청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추후 공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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