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컨텐츠 바로가기
뉴스 > 종합

늦잠 자기 좋은 주말...'아침 7시'에 밥 달라고 울부짖는 반려견

ⓒTiktok/norman_bunz_the_basset
ⓒTiktok/norman_bunz_the_basset

 

[노트펫] 늦잠 자기 좋은 주말이건만, 아침 7시부터 밥 달라고 우는 반려견이 있습니다.

 

지난 28일(현지 시간) 미국 동물전문매체 퍼레이드펫츠에 따르면, 수컷 바셋 하운드 '노먼(Norman)'은 주말 아침 일찍 아빠를 괴롭혔습니다(?).

 

황금 같은 주말이 오면 많은 사람이 늦잠을 자곤 하는 데요. 하지만 노먼은 아빠의 늦잠을 방해했지요.

 

ⓒTiktok/norman_bunz_the_basset
ⓒTiktok/norman_bunz_the_basset

 

@norman_bunz_the_basset dad having a rough weekend is not my problem 😮‍💨🚨🫠 #bassethound #fyp #howl #bassethoundpuppy #dogsoftiktok ♬ original sound - Norman Bunz the Basset

 

이달 28일 한 틱톡 계정(@norman_bunz_the_basset)에 업로드된 영상은 서럽게 울고 있는 노먼을 담고 있습니다.

 

영상 속에서 노먼은 목을 길게 빼며 큰 소리로 울었습니다. 반려견이 가족에게 무언가를 알리기 위해선 때때로 울 수도 있습니다만, 이때 시간은 아침 6시 59분이었습니다.

 

ⓒTiktok/norman_bunz_the_basset
ⓒTiktok/norman_bunz_the_basset

 

ⓒTiktok/norman_bunz_the_basset
ⓒTiktok/norman_bunz_the_basset

 

더구나 노먼이 이렇게 운 날은 주말이었다고 합니다. 영상 캡션에 "아빠가 힘든 주말을 보내는 건 내 문제가 아니야"라고 쓰여있는 내용처럼, 정말 노먼은 아빠가 잠을 설쳐도 상관없었습니다.

 

녀석이 이렇게 아빠의 숙면을 방해한 이유는 '밥' 때문이었습니다. 어찌나 배가 고팠는지 서럽게 울부짖은 노먼.

 

ⓒTiktok/norman_bunz_the_basset
ⓒTiktok/norman_bunz_the_basset

 

ⓒTiktok/norman_bunz_the_basset
ⓒTiktok/norman_bunz_the_basset

 

영리한 노먼은 '아빠, 밥 주세요!'라고 호소하고 있었습니다. 반려견이 이 정도로 울고 있다면, 얼른 일어나서 밥을 준 다음 다시 잠드는 것도 하나의 해결책일 듯합니다.

 

아침밥을 먹기 위해 울음소리로 아빠를 깨운 노먼은 많은 누리꾼으로부터 공감을 끌어냈습니다.

 

이들은 "누군가 이 아이에게 아침 식사를 주세요", "불쌍한 아기는 배가 많이 고파요", "노먼은 굶주리고 있습니다. 불쌍해요", "아빠는 절대 늦잠을 자면 안 돼요"라고 노먼을 감싸주며 농담했습니다. 

김은향 기자 uasd123@naver.com

 
목록

회원 댓글 0건

  • 비글
  • 불테리어
  • 오렌지냥이
  • 프렌치불독
코멘트 작성
댓글 작성은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욕설 및 악플은 사전동의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스티커댓글

[0/3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