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트펫] 부산 기장군은 오는 6월 7일 정관 중앙공원 일원에서 기장군 반려동물협회 주관으로 '2025년 기장군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축제에서는 반려인과 비반려인을 위한 특강, 정보 제공, 다양한 체험·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안전하고 즐거운 산책을 위한 예절을 배울 수 있는 ▲산책 교실 ▲반려동물 행동교정 강의 ▲퀴즈 이벤트 ▲건강미용 체험 ▲반려견 목걸이 만들기 ▲반려묘 장난감 만들기 체험 등이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반려동물과 견주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댕사인볼트 ▲어질리티 달리기 ▲펫셔니스타 등 '이벤트 경기'도 준비돼 있다.
특히 '반려동물 전용 미니 수영장'을 마련해 6월의 이른 더위를 식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는 게 군의 설명이다.
행사 관계자는 "지난해 '제1회 기장군 반려동물 문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바탕으로 이번 제2회 행사는 지난해보다 더욱 풍성한 체험과 깜짝 퀴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많은 반려동물 가족들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행사를 계기로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반려 문화 에티켓을 자연스럽게 경험하면서 더욱 성숙한 반려 문화를 배우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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