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이기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좋은 가족 만나서 실컷 뛰뛰하고 영어 쓰는 친구들도 잔뜩 사귀고 너희도 영어 금방 배워서 미국에서 대학도 가자~"라는 글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을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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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영상 속에는 이기우가 두 마리 유기견들을 미국으로 입양 보내는 과정이 담겼다.


이기우는 공항에서 비행기 탑승 전 케이지에 든 유기견이 겁먹지 않도록 돌보고 있다.

수속을 마친 후 유기견들의 케이지 옆에서 환하게 웃으며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이후 도착한 곳에는 동물보호단체 사람들이 이기우와 유기견들을 맞아줬다.


이기우는 녀석들에게 손 흔들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이후 단체로부터 받게 된 영상 속에는 새로운 사람들의 손길을 느끼며 행복해하는 유기견들의 모습이 담겼다.


간식을 먹고, 사람의 품에 안겨 행복해하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어 이기우는 "언젠가 우리 테디 차차 만나면 꼭 꼬슌내 나누자~ 새로운 가족과의 꽃길 응원할게!!!"라고 덧붙였다.


해당 영상을 본 팬들은 "왜 눈물이 나지... 감사합니다! 얘들아, 행복해라~ 너희는 사랑받을 권리가 있어", "진짜 선한 영향력의 대명사! 배우님 정말 멋있으세요!!!", "저 아이들도 테디랑 차차처럼 좋은 가족 만나길 진심으로 응원할게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이기우는 지난 2022년부터 유기견 해외 입양 이동봉사 및 산책 봉사를 이어가며 꾸준한 동물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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