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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반려견 훈련 등 '1인 가구 특성화 사업' 추진

ⓒ노트펫
해당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노트펫] 광주 남구는 관내 1인 가구 주민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과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해 반려견 훈련 등 '1인 가구 특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광주시 주관 2025년 1인 가구 solo together 특성화 사업 공모에 선정돼 오는 12월까지 사업비 2,400만 원을 투입해 '모일랑께' 사업을 진행한다. 모일랑께 사업은 홀로 사는 청년과 중장년, 노년 등 관내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관내 1인 가구 주민에게 제공하는 세부 프로그램은 반려견 훈련 실습과 클라이밍 체험, 셀프 요리 레스토랑, 집 수리·집안 정리 교육, 건강관리 교육이다. 프로그램별로 10명씩 참여할 수 있다.

 

이중 반려견 훈련 체험은 오는 12월까지 매월 한차례 진행하며, 18세 이상 1인 가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반려견과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반려견의 행동 이해와 목줄 만들기 등을 체험한다.

 

남구 관계자는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1인 가구 주민은 남구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을 한 뒤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며 "1인 가구 구성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승연 기자 ksy616@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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