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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준비하고 문 앞에서 눈 빠져라 '아빠' 기다리는 닥스훈트 '인형은 선물이개'

ⓒTiktok/@wilbur_minidox
ⓒTiktok/@wilbur_minidox
 

[노트펫] 인형을 물고 문 앞에서 아빠를 기다리는 닥스훈트가 네티즌의 마음을 녹였습니다.

 

지난 23일(현지 시간) 미국 동물전문매체 퍼레이드펫츠에 따르면, 수컷 닥스훈트 '윌버(Wilbur)'는 매일 문 앞에서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윌버는 자신이 정말 좋아하는 아빠를 기다리는 건데요. 이때 시간은 더디게 흘러갑니다.

 

 

한 틱톡 계정(@wilbur_minidox)에 지난 17일 공개된 영상은 아빠가 집에 돌아오기 15분 전부터 기대감을 품는 윌버를 보여줍니다.

 

오토바이 소리를 들은 윌버는 아빠가 운전한 오토바이 소리인 줄 알았지만, 아쉽게도 아직 아빠는 집에 도착하지 않았습니다.

 

ⓒTiktok/@wilbur_minidox
ⓒTiktok/@wilbur_minidox

 

ⓒTiktok/@wilbur_minidox
ⓒTiktok/@wilbur_minidox

 

하지만 윌버는 낙심하지 않고 씩씩하게 장난감이 쌓여있는 곳으로 달려갑니다. 이어 아빠한테 줄 선물로 귀여운 인형을 고르는데요.

 

이어 윌버는 문 앞에 인형을 내려놓고 아빠를 하염없이 기다렸습니다. 윌버와 똑 닮은 닥스훈트도 녀석의 곁에서 함께 문이 열리길 고대했지요.

 

ⓒTiktok/@wilbur_minidox
ⓒTiktok/@wilbur_minidox

 

ⓒTiktok/@wilbur_minidox
ⓒTiktok/@wilbur_minidox

 

그렇게 눈이 빠져라(?) 아빠를 기다린 윌버는 드디어 아빠가 문을 열고 들어오자 크게 기뻐했습니다. 녀석은 바닥에 놓아둔 인형을 물고 아빠한테 내밀었습니다.

 

순수한 아이처럼 아빠를 위한 선물을 준비했던 윌버. 이런 귀여운 가족이 집에서 나를 기다리고 있다면, 바깥에서 쌓였던 피로가 사르르 녹을 것 같습니다.

 

영상을 시청한 네티즌도 "윌버는 정말 귀여워요", "아빠에 대한 충성도가 타의 추종을 불허하네", "심쿵했어"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김은향 기자 uasd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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