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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나라, 서울국제정원박람회서 반려동물 테마정원 '포포랜드' 선봬

ⓒ노트펫
(왼쪽부터)깨끗한나라 최현수 대표, 서울시 김성보 부시장 [사진=깨끗한나라 제공]

 

[노트펫] 종합제지기업 깨끗한나라는 서울 보라매공원에서 개막한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참여해 반려동물 테마정원 '포포랜드(PAW-PAW LAND)'를 조성했다고 23일 밝혔다.

 

깨끗한나라 반려동물 전문 브랜드 포포몽(PAW-PAW MONG)에서 착안해 네이밍한 이번 정원은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함께하는 건강한 일상을 응원하고자 기획됐다. 깨끗한나라는 지난 3월부터 2개월간 약 400㎡(121평) 규모에 달하는 '포포랜드'를 조성해 반려동물과 반려인 모두 휴식하고 교감할 수 있는 공간으로 완성했다.

 

포포랜드는 지난 2021년 녹색환경 조성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청정한 자연 쉼터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깨끗한나라의 장기 녹지 조성 프로젝트 '깨끗한정원(Klean-Garden)'의 일환이다. 이번 포포랜드는 화성시 발안천, 조선왕릉 의릉 역사문화관, 청주 오송호수공원에 이어 네 번째로 가꿔지는 정원이다.

 

깨끗한나라에 따르면, 자연 속에서 남기는 행복한 발자국을 주제로 한 포포랜드는 곡선형 산책로와 마운딩 지형(얕은 언덕)을 중심으로 설계됐다. 부드러운 질감과 반려동물이 선호하는 색감 등을 고려한 관목을 심어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편안함과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또한, 깨끗한나라 포포몽 캐릭터와 반려동물의 눈높이에 맞춘 포토존을 별도로 마련했다.

 

여기에 반려동물이 노즈워크(코를 사용하는 강아지의 후각 활동)를 즐길 수 있도록 산책로 중앙에 '숲속 향기원'도 마련했다. 향에 민감한 반려동물을 배려해 후각 자극을 최소화하고, 피부나 호흡기에 해가 되지 않는 안전한 품종의 식물만으로 조성하는 등 세심함을 더했다는 게 깨끗한나라의 설명이다.

 

개막일인 22일부터 오는 25일까지 4일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이벤트도 운영한다. ▲깨끗한나라 포포몽 반려동물 행복 시험(반려동물 기본 지식 및 펫티켓에 대한 퀴즈) ▲포포 레터(반려동물에게 쓰는 편지) ▲럭키 포포 룰렛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있다. 참가자에게는 깨끗한나라 포포몽 제품을 비롯한 다양한 자사 제품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포포랜드가 도심 속에서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걸으며 교감하고, 따뜻한 기억을 남길 수 있는 작은 쉼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승연 기자 ksy616@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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