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트펫] 집에서 방치되고 있던 고양이들이 구조 후 동물보호소에 입소해 새로운 가족을 기다리고 있다.
이 고양이들은 경상북도 구미시 인동 25길 11-6에서 발견됐다. 구미시 반려동물입양센터 SNS 계정에 따르면, 고양이들이 발견된 집의 상태는 심각했다.

바닥에는 정상적인 생활이 힘들 정도로 오물과 쓰레기가 가득했다. 정황상 고양이들은 중성화되지 않은 채 이곳에서 교배 후 새끼를 낳은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 등록된 고양이는 총 10마리로 뱅갈 고양이 1마리, 노르웨이 숲 2마리, 아메리칸 숏헤어 2마리, 아비시니안 3마리, 믹스묘 2마리다. 그중 다섯 마리가 올해 태어난 어린 개체였다.


현재 이 고양이들은 모두 입양이 가능하다. 입양을 희망하는 사람은 구미시 반려동물입양센터(054-716-0211)로 문의하면 된다.
* 이 기사는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보호관리시스템 유기동물 공고를 토대로 작성됐습니다.
해당 유기동물 공고는 동물보호관리시스템 웹사이트에서 더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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