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민지영 인스타그램(이하)

[노트펫] 배우 민지영이 반려묘 '모모'와의 사랑스러운 투 컷을 공개했다.

지난 17일 민지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잠자는 우리 엄만 내가 밤새 지켜줄 거라냐아아옹~♥ 그런데... 나 왜 이렇게 졸리냐아아옹~"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캠핑카 안에서 잠들어있는 민지영과 모모의 모습이 담겼다.

잠든 민지영의 머리맡을 지키고 있는 모모. 

엄마를 지키다 어느새 눈을 감고 졸고 있는 모모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미소를 자아낸다.

사진을 본 팬들은 "기특해라! 사랑스러운 가족이네요♥", "엄마 지킴이 천사 모모냥 착하다냥~", "쪼꼬미가 지키긴 뭘 지켜ㅋㅋㅋ 엄마 품에서 꿀잠 자렴"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민지영은 지난 3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편과 캠핑카를 타고 세계여행 중 모로코의 한 캠핑장에서 만난 고양이 모모를 입양했다고 알린 바 있다.